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격 대비 성능 (문단 편집) === 영어 === 생산수단의 투자 대비 이익을 따질 때는 cost-effective 또는 cost-efficient 하다는 표현도 더러 쓰이는데, 실제로 영어권에서 가성비라는 단어와 가장 비슷한 용도로 사용되는 용어다. 토목건설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예비타당성조사]]에서는 [[B/C]] 값이 같은 맥락이다. [[경제학]]에서 전문적으로 이르는 말로 [[효용함수]](utility function)라고 한다. 영어에서 performance per price나 price–performance ratio 같은 표현은 거의 쓰이지 않는다. 왜냐하면 performance란 단어 자체가 성능이 정확하게 측정되는 컴퓨터 벤치마킹할 때나 자주 쓰는 표현이라 구매가치와 직접적으로 연결짓기 어렵다. 사실 앞서 다루었듯 한국어 '성능'도 가전제품 이외의 분야에서는 어색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가 있다. 영어에서는 제품 만족도를 나타내는 표현으로 보통 value라는 단어를 쓴다. Value For Money 같은 표현이 일반적이며, 아마존 사용후기 보면 Best value, Great value 식의 표현을 자주 쓴다. 혹은 영어 속어로는 '가성비가 좋다', '가성비 좋은 물건'을 'bang for the buck'이라는 표현으로 가리키거나, 좀 더 순화된 표현으로는 'worth every penny'. 여기서 buck은 달러의 속어이다. 다만 이런 말들은 "가성비가 좋다"라기보단 "돈값을 한다, 돈 주고 살 만하다"라는 뜻에 가깝다. 가성비가 보통 싸지만 쓸만한 물건에 쓰이는데 반해 비싸도 충분히 돈 주고 살 가치가 있다는 뜻으로도 쓸 수 있기 때문에 의미상 차이가 있다. 비슷한 말로는 value proposition이 있다. 정확히는 가치제안이라 가성비와는 조금 다르지만 기업이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만족도)[* 만족도가 높으면 high(great) value proposition이라고 말 한다.]를 돈의 값으로 계산한다는 점은 가성비와 개념이 비슷하다고 볼 수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